예금·채권·채무·기간 귀속을 순서대로 확인하는 실무용 마감 흐름.
결산에서 무엇을 확정하나요?
월말결산은 한 달의 숫자를 다음 의사결정에 사용할 수 있도록 정리하는 과정입니다. 단순히 전표 입력을 끝냈다는 뜻만은 아닙니다. 장부 잔액이 실제 자료와 맞는지, 누락한 거래가 있는지, 해당 기간에 반영할 항목이 남았는지를 확인합니다. 재무보고의 기본 개념을 토대로 아래 순서를 회사 내부 마감에 활용할 수 있습니다.
가장 먼저 무엇을 맞추나요?
모든 계좌의 기준일 잔액과 장부 잔액을 비교합니다. 차이가 있으면 미입력 수수료, 이자, 계좌 간 이체의 한쪽 누락, 중복 입력 등을 확인합니다. 이때 합계를 맞추려고 임의 전표를 넣지 않습니다. 실제 거래와 연결되는 원인을 찾아 조정해야 다음 달에도 같은 차이가 반복되지 않습니다.
가상 예시로 장부 820만원과 통장 817만원의 차이 3만원을 발견했다면 우선 은행 거래내역에서 누락 항목을 찾습니다. 3만원이 실제 수수료인지 확인하지 않고 수수료로 입력하면 오류를 숨기는 결과가 됩니다. 조사 중이라면 차이 금액과 확인 담당자를 남겨 미해결 상태로 관리하세요.
다음에는 어떤 잔액을 확인하나요?
받을 돈과 지급할 돈은 거래처별 명세를 합산한 금액이 총계정원장과 맞는지 확인합니다. 오래된 잔액, 마이너스 잔액, 거래처가 지정되지 않은 금액을 우선 봅니다. 재고나 고정자산이 중요한 회사라면 실물·관리대장과 회계 자료의 연결도 확인해야 합니다.
그다음 기간을 봅니다. 여러 달 사용하는 서비스의 선지급액이나 아직 청구서가 도착하지 않은 사용분처럼 지급 시점과 사용 기간이 다른 항목을 따로 정리합니다. 실제 자산·비용·부채 인식 여부는 계약과 중요성, 적용 회계기준을 검토해 결정합니다. 모든 지출을 지급한 달의 비용이라고 가정하지 않는 것이 핵심입니다.
마감표를 어떻게 남기면 좋나요?
체크리스트의 각 행에 담당자, 근거자료, 확인 결과, 미해결 사유를 둡니다. ‘완료’ 표시만 있는 표보다 누가 어떤 잔액을 무엇과 맞췄는지 설명하는 표가 유용합니다. 마감 후에는 사용한 원장 버전을 고정하고 추가 수정이 발생하면 변경 내역을 기록하세요. 이 순서는 편집팀이 제안하는 내부 업무 예시이며 회사의 결산 규정이나 법정 재무제표 작성 절차를 대신하지 않습니다.
확인한 근거
이 글은 일반적인 이해를 돕는 자료입니다. 실제 적용은 거래 내용과 적용 기준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검토·수정 이력
2026-09-06 · 전문가 검수 확인 후 발행.